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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린베드의 하루

 
작성일 : 14-04-21 08:48
세월호 침몰사고. 기적을 바라는 간절함과 희망으로...
 글쓴이 : 최고관…
조회 : 6,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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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버린 선장,
 
안내대로  따른  아이들이  죽는 이 나라,  
너무 가슴이 아파 마음의 끈을  놓고 싶습니다.
 
자신의  탓으로 돌린 선생님의 스스로  택한 죽음,
 
단 한번의 기적이 사용되어 질 수있다면 이 아이들에게 베플어 달라고 기원하는 사람,
촛불로 밝힌 학우들의 맷세지를 보며 가슴시리게 이 나라의 끈을 놓지 못합니다.
 
마음의 꽃 하나, 
 
 이 피지 못한 꽃들에게 바칩니다.
 
 
cleanbedte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