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2-04-08 02:19 봄 밤에.  글쓴이 : 최고관… 조회 : 2,606   슈만의 잔잔한 여운을 봄밤에 느끼고 싶습니다. 꽃밤에  백광호님은 어찌 슈만을 넘기실까. 이젠 너무 오래되어 기억조차도 멍한 뉴욕의 5번가 남쪽 봄밤의 꽃비가, 아련합니다. 할 수있다면 술 한 모금 끼얹고 싶습니다. 목젖에. 이른 새벽이 너무 깁니다. ......네덜란드에서 성악을 전공한 테너가수이기도한     서울 3지점의 15일 리사이틀에 보낸 문자중에서. 서로 관심을 갖고 격려와 따뜻한 눈길을 준다는 것은 우리네의 정감입니다. 예술이라는 힘든 길에서 스스로 위로하며 지켜가는 자신의 의지에  박수를 드림니다. ....당당히 내 꿈들을 보여줘야 해 그동안 오랫동안 움추렸던 날개    하늘로 더 넓게 펼쳐 보이며.... 롹커 임재범의 비상, shouting을 떠올립니다. 당신에게 축복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