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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린베드의 하루

 
작성일 : 23-12-19 04:56
바람, 그리고 비.
 글쓴이 : 최고관…
조회 : 484  


진주에서 미팅을 끝내고 
부산 해운대 숙소에
머뭅니다.

비는 생각보다 
푸짐하고 
감정은 느낌보다
더 우러납니다.

바다의 끝,
세상의 끝,
목숨의 끝을
마음에 끌어 당겨봅니다.

바라는 것은 없습니다.
절박하면
그저 벗어 날 것,
그것만 부여잡습니다.

바람,
비,
맞겠습니다.

cleanbedte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