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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린베드의 하루

 
작성일 : 22-04-22 06:04
일정은 지루하고.
 글쓴이 : 최고관…
조회 : 3,794  





그래도,
 
부는 바람에 
가슴헤치려 해 보고
가쁜 숨
깊게 쉬어 보기도 하지만
일정은 지루합니다.

모자란 심성의 밑바탕을
바람에, 
해의 빛깔에,
바래보고 싶습니다.

삶의 끝자락에
가까워질수록
절실히 묻습니다.

바른 길로
가고 있는 가고.

오늘 오후 늦게
일정은 끝날겁니다.

cleanbedte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