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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린베드의 하루

 
작성일 : 22-07-23 03:09
태어난 날, 딸에게.
 글쓴이 : 최고관…
조회 : 4,295  



살아 가면서
바람, 
가슴에 담을 수있으면

살아 가면서
가끔은 하늘, 
올려 볼 수있으면

살아 가면서
그래도 웃을 수있으면

살아 가면서
그렇게 견딜 수있다면

너의 오늘은
축복이겠지.

너 태어난 날에,
아빠가.

------  마음 보냈습니다.
         딸에게.

cleanbedte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