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회 주관의 방제교육이 끝나면
다음주는 지방일정을 소화하고
강원 바닷길을 걸을 예정입니다.
한 10일 정도,
몸이 전과 같지는 않지만
가는 데까지 가 볼 예정입니다.
제 몸상태도 살펴보고
살아 가고 일해가는 마음,
방향도 살펴보고 싶습니다.
적은 나이는 아니지만
아직은 할 만하다고.
숨이 붙어 있는 한
일은 하겠습니다.
사업적인 성공여부를 떠나
이런 조건이 제게 주어졌다는 것에 감사합니다.
그것에 대한
겸손스러운 마음으로
제가 살펴 해 나가는 일이
남들에게 해가 가지않도록
가꾸고 가꾸고자합니다.
뭐 조금씩 쓰다보니 닳기도 하고
망가졌기는 하나
아직은 굴러갑니다.
바닷바람에,
그 햇볕에,
그 풍광에
마음을 바래고 씻고
스스로 위로하겠습니다.
아픈 마음이 있다면.
---- 동해안 걷기를 작정하고.
cleanbedte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