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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린베드의 하루

 
작성일 : 18-11-17 06:37
경북척수장애인협회, 2018 마지막 일정
 글쓴이 : 최고관…
조회 : 6,648  

 



경북 내륙,

깊은 마을의

새벽 서리 안개는 대지를 감쌈니다.


대지는 겨울속으로 쉬어 갑니다.

뜨거운 땀으로 거둬진 작물을 남기고

몸을 뉘어 쉽니다.

겨울이라는 추운 시간동안.


차가운 계절,

저의 내면도 쉬게 내버려 두고 싶습니다.


그리하면

다시 뜨거운 계절도

편히 받아 드릴 수있을겁니다.


cleanbedte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