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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린베드의 하루

 
작성일 : 21-10-08 07:38
늦은 밤.
 글쓴이 : 최고관…
조회 : 5,350  




꼭 깨어 있겠습니다.

늦은 밤,
돌아 왔습니다.

쇼참가비 165만원, 잡스프로 소독액 100만원, 베너, 포장비등
300만원 좀 넘게 투자합니다.
바보이지요.
어쩜 관련도 없고 이 코로나 경기에 사람도 그다지 모이지
않기도 전람회 준비도 어실프기 짝이 없고.

그렇게 난 바보가 되겠습니다.
움크린 영악함보다는
바보처럼 펼치겠습니다.
움크려진 하루보다는
넋이 빠지도록 속에서 
절규하는 미친 놈이라도
되겠습니다.

깊게 느끼는 혼자이기에
짙게 사랑을 느낍니다.
깨어 있을 수있도록
나를 붙잡어줍니다.

꼭 깨어 있겠다고
다짐합니다.

그런 늦은
오늘 밤입니다.

cleanbedte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