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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린베드의 하루

 
작성일 : 20-02-22 04:00
서울2지점, 부인의 회복을 기원하며.
 글쓴이 : 최고관…
조회 : 6,773  


손을,
잡고 느껴 보십시요.
마음을.


우리는 때로는 아픔니다.
마음이, 몸이.
내가,
내 옆의 사람이.


내가 옆의 사람을 위로  할 때,
아픈 몸과 마음을 담을 때,
내게 평화가 스며듭니다.


끝없는 사랑이,
눈물겨운 사랑이
잡은 손으로
흐르기 때문 일 것입니다.


부인의 빠른 회복에 두 손 모읍니다. 


------- 서울 2지점에게 보낸 문자 중에서, 갑상선 암 수술 후.


cleanbedte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