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ta/file/notice/599663352_jHyqdMCb_20240118_081038.jpg)
24일, 와서 허리 휘도록 서류 작업들하고
25일 어제는 사무실에서 정리하며
길거리도 기웃 거리고 내 시간을
멈추었습니다.
사는 걸
생각해 봤습니다.
죽는 것에 대해서도
하늘 쳐다보며
기웃거려도 보았습니다.
푸른 하늘 아래
반짝이는 강물은
언제나 위안이었고
훅하고 느껴지는
갯내음은
깊게 숨쉬게 했습니다.
인생은 잠간 그저 스쳐가지만
하루의 삶은 벅차고
내일은 두근거리기도
망설여지기도 합니다.
사는 일을 힘껏 밀어부쳐도
여한은 함께 숨쉬고
깊이 외로워합니다.
나를 찾지 못해
사랑을 확인합니다.
사랑한다는 그인연이
나를 숨쉬게하고
내일을 바라게 하지만
오늘, 오늘은
그뿐입니다
인연과 함께하는
오늘,
사랑하겠습니다.
그 인연의 사람을.
cleanbedtea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