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님의 정성어린 글,
격려로 마음에 새기겠습니다.
고개숙여 감사드림니다.

크린베드의 서울 3지점,
백광호 님은 독일과 네델란드에서 유학을 마친
테너 가수이기도 합니다.
물론 정기적으로 공연도 합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림니다.

cleanbedteam.

2010년 3월 초,
귀국하기전
어둠속에서 눈물을 흘리며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의
지난날이여 안녕을 숨죽여 가슴에 담은 적이 있습니다.

32년 미국 생활,
나는 무엇을 했는가
어떻게 살았는가 하고.

숨죽여 들었던
눈물 콧물 흘리며 그 어둠속에서
들었던 지난날이여 안녕은
작은 구원이었습니다.

32년은 잊을려고
이 악문 10년,
침대청소쟁이가 되었습니다.

3 지점의 이력서를 보고
저 눈물이 어렸고
제가 귀국 전날 들었던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의 지난날이여 안녕이 생각났습니다.

흐른 지난 흔적들을 추스리기보다는
새로운 내일을 만들려고
오늘을 견딥니다.

같이 갑시다.

우리 모두
마음을 모아
함께 갑시다.

3지점, 백광호님
함께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백광호 님이 처음 서울 3지점으로
함께하게 되었을 때, 저희 크린베드 지점들의 카톡에 올렸던 글입니다.


cleanbedteam.